[해외골프]
기사입력 1996년 09월 19일 15시 50분
## 여자프로 대륙 대항전 개최 ★여자 프로골퍼들의 대륙대항전인 솔헤임컵 골프대회가 20일부터 3일간 웨일스
스토의 세인트 피에르 호텔 올드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각 12명의 선수가 1,2라운드에서는 포섬, 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하고 마지막라운드서는 1대1 싱글매치로 승부를 가린다. 총경기수는 싱글매치 12게임을 포함, 20경기.
지난 90년부터 격년제로 벌어지는 이 대회서 미국은 2승1패로 앞서 있다.
◇ 출전선수명단
▲ 미국=팻 브래들리, 브랜디 버튼, 베스 다니엘, 제인 제디스, 로시 존스, 벳시 킹, 멕 말론, 미첼 맥간, 도티 페퍼, 켈리 로빈스, 패티 시한, 발 스키너, 주디 랜킨(주장) ▲유럽=헬렌 알프레드손, 리솔레테 네우망, 애니카 , 카트린 닐스마크 (이상 스웨덴), 로라 데이비스, 리사 헤크니, 트리시 존슨, 조안 몰리, 앨리슨 니콜라스(이상 영국) 마리 로라 로렌지(프랑스) 데일 레이드, 케드린 마셀(이상 셀 코틀랜드), 미키 워커(주장)
「쳅스토(웨일스)=외신종합
## 골프전문 TV 우즈 덕에 희희 낙락 ★ 미국의 골프전문 케이블TV인 골프채널이 타이거 우즈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
골프채널은 지난주 콰드 오픈을 비롯, 오는 10월10일 열리는 오픈까지 우즈 가 내년시드를 따낼 때까지 그의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 만일 우즈가 125위안에 들지 못해 � 리파잉 스쿨(Q스쿨)로 떨어지더라도 골프채널 은 12월에 열리는 Q스쿨의 경기까지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지난주 우즈가 콰드시티 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을 때 최소한 4백만 가입자가 골프채널을 통해 우즈의 라운드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스포츠전문채널인 보다도 64만 가구가 더 많은 것. 또 동시에 벌어진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CBS중계)보다도 130만 가구 이상이 골프 채널을 시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AP 특약」 ## 레먼-존스 월드컵 美대표 선정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인 톰 레먼과 US오픈 챔피언인 스티브 존스가 오는 11월21 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골프대회에 출전할 미국대 표로 선정됐다. 월드컵은 전세계 32개국에서 2명의 대표선수가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로 미국은 지난해까지 프레드 커플스와 데이비스 러브3세가 출전, 4년 연속 우승을 했었다.
「뉴욕=A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