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거룡] 서울 신촌에‘영화마당’극장개관
기사입력 1996년 09월 18일 14시 13분
70년대 을 무대로 활약했던 액션배우 거룡(본명 문경석)이 영화사 아태필름(주)을 설립한데 이어 21일 서울 신촌 입구에 `영화마당' 1,2관을 개관하는 등 극장업에도 진출한다. 각각 250석 규모의 영화마당 1,2관은 카페식 휴게실과 최첨단 디지털시스템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21일부터 영화마당 1관에서는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에디', 2관에서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진실과 거짓말'을 추석개봉작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