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귀국독주회] 17일 예술의 전당

기사입력 1996년 09월 13일 14시 30분

첼리스트 김지훈씨가 1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 말레종 국립음악원 등을 거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첼로수석, 앙상블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활약해온 김씨는 활기찬 표현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펼쳐온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유은씨의 반주로 웨버의 아다지오와 론도, 바흐의 첼로 솔로 모음곡 제2번, 사마르티니의 소나타 a단조, 마르티누의 첼로와 피아노 소나타 제2번 등을 연주한다. 58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