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국영관광업체 책임자 내한] 로살리스 씨
기사입력 1996년 09월 09일 16시 14분
## “로 오세요”@@ 한국관광객 환영…여행안전 "는 이제 낯설고 먼나라가 아닙니다. 한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칼리브해의 진주' 가 우리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최근 시장조사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국영 관광업체인 나칸의 관광 총책임자인 에스텔라 델가도 로살리스씨(39.여) 일행은 오는 13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로살리스씨는 "아시아권에선 한국 관광객이 를 가장 많이 찾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의 관광 교류가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내 60%의 호텔을 보유한 나칸그룹은 관광뿐만 아니라 무역과 병원, 운수 및 외국인과의 합자호텔을 총괄하는 공기업체. 이를테면 관광청의 역할을 포함해 내의 모든 서비스업을 관리하는 단체이다. 그녀는 우리 여행자에게 여행이 매력적일수 있는 점을 3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전문 국내 랜드업체인 부메랑투어를 통해 투어리스트 카드만 받으면 입국이 수월하고 는 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새로운 휴양지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것. 특히 바라데로 해변과 새로 개발된 북쪽의 무인도인 `가요 꼬꼬'는 환상적인 리조트라고 말했다.
< 나성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