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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996년 09월 07일 14시 24분
**김민호 한영준 은퇴식 롯데는 8일 해태와의 부산홈경기에서 김민호와 한영준의 은퇴식을 갖는다. 김민호는 84년에 입단해 13년 동안 통산 3천778타수 1천50안타(0.253)에 106홈런, 606타점을 기록했다.
또 한영준은 85년에 롯데유니폼을 입은뒤 통산 2천837타수 717안타(0.253) 48홈런, 314타점을 올렸다.
롯데구단은 두 선수에게 금 1냥쭝의 기념배트 및 공로패를 수여한다. **'투어 어게인'경품 추첨…오늘 잠실경기서 스포츠조선이 후원하고 와 (주)범한여행이 제공하는 해외여행 경품타기 '투어 어게인'의 9월 추첨이 8일 잠실 -한화전에 실시된다. 당첨자는 5회초가 끝난 뒤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알리며 , 파타야를 경유하는 4박5일 여행권 두장(130만원 상당)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