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해외여행 가이드북 인기
기사입력 1996년 09월 04일 16시 14분
의 여행 가이드북이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취항지를 중심으로 그 주변 도시를 소개한 관광안내서로 올 컬러판에
관광지의 지도, 교통, 출입국안내, 숙박시설, 쇼핑, 주요 볼거리, 환율,
영업시간, 환전, 시차, 주요기관 전화번호, 한국기관및 업소 전화번호,
추천 여행일정, 여행담 등 여행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현재 발행된 책자는 , 괌-사이판,
-,
-, 북경-상해, 빈-브뤼셀,
-케언스, 종합편등 모두 8권이다.
특히 이 책자는 나라 전체를 개괄적으로 소개한 것이 아니라 한두개 도시만을
집중적으로 소개해놓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 여름 휴가시즌때는
책을 꽃아놓기가 무섭게 없어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측은 매월 5만부를 발행, 공항 카운터와 발권대
그리고 기내에 비치해놓고 있는데 공항 카운터와 발권대에는 발행되는 모든
책자를, 기내에는 도착지 도시의 안내서를 비치해놓고 승객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측은 "매월 발행할 때마다 달라진 여행정보를
수정해 수록, 살아있는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취항 도시가 늘어날때마다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