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몸 만들기' 한창
기사입력 1996년 09월 04일 14시 55분
이 이달말로 예정된 영화 `비트'의 첫촬영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열중. 억압된 현실에 폭력으로 반항하는 거리의 파이터 `민'역을 맡고 있는 은 요즘 정두홍 무술감독의 도장에 나가 액션 지도를 받으며 격렬한 액션연기를 준비중.
또 은 수시로 오토바이 질주신을 위해 수시로 오토바이를 타며 감을 익히고 있다.
은 "프리랜서 파이터로 이름을 날리지만 거친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여린 감성을 갖고 있는 민이란 인물에 매료됐다"면서 "지난 몇개월 동안 휴식을 취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