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빛과 소리 시사회’
기사입력 1996년 08월 28일 15시 55분
## 첨단 조명 - 음향쇼 만끽## 오늘 체조경기장 국내 공연문화에 큰 획을 그을 이벤트로 평가받는 `빛과 소리 시사회'가 2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바로 얼마전 폐막된 개-폐회식에서 선보였던 각종 첨단 조명기기가 한국팬들에게 선을 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벤트 다음날인 30일에는 이같은 기기들이 총동원된 `로보 내한공연'이 같은 자리에서 펼쳐져 모처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인상깊은 공연을 약속.
29일의 시사회에는 특히 볼쇼이발레단의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크록포드와 록그룹 의 순회공연 음향책임자인 트로그 레오나르드가 함께 내한, 조명-음향의 극치미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주)서진레스피아사측은 "그동안 정상의 해외 공연팀을 초청하고도 조명 음향에서 뒤져 아쉬웠던 미진감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를 들여왔다"고 소개. 783-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