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임순례감독 '세 친구'-벤쿠버영화제 초청받아
기사입력 1996년 08월 23일 15시 12분
임순례 감독의 영화 `세친구'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밴쿠버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밴쿠버 영화제의 아시아 지역 프로그래머인 토니 레인즈가 제작사인 삼성영상사업단에 보내온 서신에 의하면 `세친구'가 초청되는 부문은 `영시네마 용호상' 부문(The Dragon & Tigers Award for Young Cinema).
이 부문은 아시아계 젊은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있고, 수상자에겐 2만 5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