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대표 홍정호 日 이즈미 입단계약
기사입력 1996년 08월 20일 15시 57분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오른쪽 공격수인
홍정호
(22·한체대)가 20일 연봉 1억원에 임오경이 선수겸 감독으로 활약중인 일본 이즈미와 입단계약을 했다. 또 같은 한체대 소속인 대표팀 부동의 포스트 김 랑은 계약금 1억원에 금강고려를 택했다. 한체대 감독은 "국내 핸드볼 발전을 위해 홍정호가 국내에 잔류해주길 바랐으나 본인의 뜻을 존중해 일본행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유통업체인 이즈미는 를 연고로 하고 있으며 홍정호의 합류로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