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살립시다] 도희 '눈물은 왜 또또'
기사입력 1996년 08월 17일 14시 42분
`사랑반 눈물반'이란 노래로 대중과 함께 했던 가수 도희가 새로운 색깔로 내놓은 신곡. 초등학교 시절 무용과 노래로 주위사람을 놀라게 했던 경력이 결국 그녀를 가요계로 끌어들였다. 최근 성인가요가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차용하는 추세에 따라서인지 이 노래 역시 솔과 펑키 리듬을 도입해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트로트풍으로 만들었다.
여린듯 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도희의 창법이 `눈물은 왜 또또'란 곡을 살려주고 있다.
* 이 노래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2FM `스튜디오 891'에서 소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