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온몸에 땀띠 투성이'

기사입력 1996년 08월 17일 14시 38분

"연기도 좋지만 온몸에 땀띠투성이라서…."

SBS TV 사극 `만강'에서 막손이 역을 맡아 질펀한 토속연기를 선보여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칭찬을 듣고있는 탤런트 이영하.

하지만 불볕더위 속에서도 바람 안통하는 포졸 의상을 입고 연기하느라 가슴까지 땀띠가 번져 "당분간 영화에서 베드신은 못하겠다"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