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길리안 앤더슨 '뭘 입어야 하나'

기사입력 1996년 08월 14일 14시 23분

** 의상놓고 고민 "도대체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자연현상을 다룬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대원역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길리안 앤더슨이 다음달 9일(한국시간)로 예정된 시상식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있다.

28세의 앤더슨은 연기생활중 이런 큰 상 후보에 오른 것이 처음이라 매일 하루 10분씩 `그날'의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