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백화점 4계절 상품 판매전
기사입력 1996년 08월 12일 14시 10분
**아크리스-18일까지 모피-피혁제품 대폭세일 **그레이스-12만원에 에스까드릴 바바리 코트 요즘 백화점에 가면 4계절 상품을 한꺼번에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8월 중순은 시기적으로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시기인 것이다.
그래서 각 백화점들은 여름상품의 이월상품을 내놓는 것은 물론 가을신상품과 겨울상품도 대량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키나 모피 등 계절파괴 상품도 적잖이 나와있다. 그레이스백화점은 18일까지 4계절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신촌지엔느 패션4계' 행사를 갖는다.
남성의류로는 칼립소 하의 3만원, 에스까드릴 바바리 12만원, 노티카 점퍼 4만5천원 등. 여성의류로는 이정석 코트 19만9천원, 꾸주베 무스탕 재킷 30만원등. 그레이스는 또 5층에서 노르디카 볼키 살로몬 등 스키 브랜드 판매전도 열고 있다.
은 18일까지 패션관 3층에서 `모피-피혁 폭탄가 선언전'을 연다. 성진모피 반코트와 7부 코트가 189만~295만원, 램스피아 반코트 40만~59만원 등. 패션관 1층에서는 파코라반 가죽장갑 1만원, 캐시미어 머플러 7,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코노플라자에서는 파리앙 겨울투피스와 리오리코 스커트를 각 5만9천, 3만9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리오리코 겨울스커트는 3만9천원. 뉴코아백화점은 17~23일 `춘하추동 4계절 상품전'을 연다. 특히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는 모피와 피혁제품을 염가에 한정판매하는 코너와 대표 인기상품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30장 한정상품 코너에서는 의 메일 밍크재킷이 156만원에 나온다.
은 13~18일 `추동 실속상품 대특집전'을 연다. 유명브랜드의 추동상품을 소개하는 행사. 겨울상품도 미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솔로 롱코트-반코트 각 10만원, 6만9천원, 맨스타 점퍼 6만3천원.
쁘렝땅백화점은 19일까지 `4계절 상품전'을 연다. 2층 염가 매장에서는 롱코트 11만9천원, 골덴셔츠 2만9천원에 선보인다. 4층매장에서는 무스탕 반코트가 39만~59만원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