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미 박효정 강미정]'아슬 아슬' 매력경쟁 ♣
기사입력 1996년 08월 08일 14시 44분
## '체널 식스나인' 대담한 누드열연 오는 24일 개봉되는 영화 `채널 식스나인'(이정국 감독-애드시네마 제작)에서 신세대 미녀 3인방이 뜨거운 매력경쟁을 펼친다. `채널 식스나인'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최선미 박효정 강미정은 과감한 노 출신도 불사하는 대담한 열연을 펼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포 자키역의 최선미는 이 영화에서 해적방송 채널69의 간판스타로 나오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누드를 공개한다. 엉덩이를 보여주며 첫방송을 시작하는 최선미는 욕조에서 방송하는 장면, 올누드 에 특정부위만 종이를 붙이고 나오는 아슬아슬한 노출신 등을 연달아 보여준다.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의 강미정은 에어로빅 강사역.
강미정은 차기 대권주자로 나오는 과의 격정적인 섹스신을 펼치며 관능미를 유감없이 발산한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박효정은 앵커우먼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효정은 방송국 국장과의 베드신, 남자주인공 신현준과의 애 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채널 식스나인'의 여배우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이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서 부상하겠다는 야심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