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티즈] 이틀만에 3만5천 관람
기사입력 1996년 08월 07일 14시 27분
데미 무어의 누드 포스터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영화 `'가 지난 3일 개봉, 흥행행진을 시작했다. `'는 개봉 2일 동안 서울에서 3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 돼 미국에서와는 달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것. 이 영화의 국내배급사와 홍보팀은 개봉에 앞서 강남의 디스코텍에서 한국의 데미 무어를 선발하는 에로틱 퀸 선발대회를 열어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바람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