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탤런트 김민영] 첫 고정배역‘눈길’
기사입력 1996년 07월 31일 15시 47분
## S-TV '성장느낌 18세' 미저리여사 딸 SBS TV 청소년드라마 `성장느낌 18세'에는 새내기 탤런트들이 대거 출연, 눈길을 끌고있다. 자취집 주인 아줌마인 미저리 여사(김을동)의 딸로 나오는 김민영(20)도 그중의 한 명.
그녀는 올해초 SBS에 입사한 탤런트 6기. 극중에서 여학생역을 맡은 김경미와 서미미, 문제아 황근철 역의 김충렬 등과 입사 동기이다.
주말극 `부자유친'등에서 다방손님, 행인 등으로 간간히 얼굴을 내밀었던 김민영으로서는 미저리 여사의 딸 안병숙역이 첫 고정배역인 셈.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즐겨입고 포케볼이 취미. 1m64,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