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해 경기당 평균 최다득점
기사입력 1996년 07월 30일 15시 43분
## 92년 9.53점@@ 최저득점은 86년 7.34점 82년 3월27일 한국 개막전이후 29일까지 연인원 4만9,968명이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5만득점까지 `-32'를 남겨둔 셈이다.
지난 14시즌 동안 경기당 최다득점이 난 것은 92시즌의 9.53점.
(당시 해태)이 어깨 건초염으로 마운드를 잠시 떠났고, 최고 왼손 투수 송진우(당시 빙그레) 등 각팀 에이스들이 약속이나 한듯 부진했었기 때문이다.
각팀마다 선수층이 제대로 짜이지 않았던 82년의 9.50점이 11년만에 깨진 셈이다.
가장 점수가 나지 않았던 시즌은 86년의 7.34점.
85년 데뷔한 (당시 해태)이 프로무대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고, 김건우(당시 ) (당시 OB) 성 준(삼성) 등 신인과 최동원(당시 롯데) 최일언(OB) 김일융 김시진(당시 삼성) 등 각팀 에이스들이 투수의 전성시대를 이룬 때였다. 94년부터 올시즌까지는 경기당 8.3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는 주초 3연전에서 탄생할 것으로 보이는 5만번째 득점주자에게 홈플레이트 크기의 기념패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