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TV '체험! 삶의 현장'] 정동남 - 말조개 채취
기사입력 1996년 07월 18일 16시 04분
## 축구화신고 작업…일당 13만원 최고기록 점박이탤런트 이 또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수중 30m에서 축구화를 신고 뛰는 진기록을 세운 것.
이 이 일을 하게된 계기는 2TV 인기프로그램인 `체험! 삶의 현장'을 위해서. 지난 7월초 연 나흘간 은 의 영금정 앞바다 수중 30m에서 말조개 채취 작업을 벌였다. "산소통메고 오리발차고 물에 들어간 적은 있지만 축구화를 신기는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바다밑에서 말조개를 잡으려면 물총들고 뛰어야해 축구화를 신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흘간 모두 4번 작업을 한 은 또 `체험! 삶의 현장'사상 가장 많은 일당인 13만원을 받아 또하나의 최고일당 기록도 수립. 어려운 수중에서 이루어져 일당만 8만원인데다 생명수당 5만원까지 합쳐진 것. 29일 방송되는 `체험!~'에 나와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하겠다는 은 서해훼리호 성수대교사고 삼풍사고 등 재난현장에 언제나 달려가는 `인간 119'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