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살립시다] 민태성 '얼마나좋겠니'
기사입력 1996년 07월 17일 16시 27분
월급쟁이의 심정을 노래한 이 곡은 벌써 노래방 단골 레퍼토리로 등장했다.
어릴땐 성적이 무서웠고 귀신이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내가 무섭더라는
샐러리맨들의 심정을 재밌게 묘사했다.
가수 민태성은 자신이 레코드회사를 차려 본인이 직접 노래를 취입한 열성파.
투박한 사투리를 쓰면서도 노래엔 사투리가 전혀 묻어나지 않는게 이색적이다.
*이 노래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2FM `스튜디오
891'에서 소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