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에펠탑서 키스를'

기사입력 1996년 07월 15일 14시 03분

**CF촬영차 다녀와 탤런트겸 가수 가 `내가 처음 본 ' 자랑에 여념이 없다. 최근 전속사인 `마리끌레르' CF촬영으로 7박8일간 를 갔다온 그녀는 보는 곳, 보는 것마다 감탄을 연발했다는 것.

"말로만 듣던 에펠탑앞이 가장 멋있었어요. 결혼하면 신랑과 사람처럼 에펠탑 앞에서 진하게 키스도 해볼래요."

콩코드광장 몽마르뜨언덕등 가는 곳마다 멋있었지만 가 반한 것은 현지 스태프의 완벽함이라고.

"조명 카메라 메이크업 헤어등 다 프랑스사람이 했는데, 조명의 경우 미리 촬영현장에 와서 각도마다 조명도수를 측정해 가요. 그래서 슈팅 들어가면 너무 빨리 끝나고 저도 아주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