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통신]
기사입력 1996년 07월 10일 14시 42분
## MTB대표 - 자전거 도난 침통 MTB(마운틴바이크, 산악자전거) 올림픽대표팀이 자전거 도난사고로 망연자실하고 있다. 가제타紙는 10일(한국시간) "MTB대표팀 멤버인 다리우츠 길이 지난 6일 에서 훈련 도중 잠시 휴식하다가 자전거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가제타지에 따르면 범인은 전화를 통해 자전거를 돌려주는 대가로 2천6백달러를 요구했다. 대표팀 얀 멜라감독은 "올림픽 개막이 촉박해 새 자전거를 주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은 물론 범인에게 지불할 돈조차 마련할 수 없어 진퇴양난에 빠졌다"며 난감해 했다. 「바르샤바()=AP 특약」 ## 독일 - 종합3위 목표
독일이 3위를 목표로 삼았다.
독일올림픽위원회 왈더 트뢰거위원장은 10일(한국시간) "이번 올림픽서 독일선수단은 테니스 육상 승마 펜싱 수영 사이클 카누 등에서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 3위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은 지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메달 33개로 독립국가연합 미국에 이어 3위에 오른 바 있다. 「=A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