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살립시다] 방수진‘몰라요 정말’
기사입력 1996년 07월 05일 16시 40분
오디오와 비디오를 겸비한 근래
보기드문 신인가수 방수진의 데뷔곡.
현재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옷이 아닌 노래를 디자인했다.
패션감각을 노래에 응용한 까닭인지
리듬감과 가창력이 신인답지 않게
맛깔스럽다. 80년대 중반 활약하던 듀엣
`영과 영'의 멤버 김정호가 직접 작사
작곡해서 방수진에게 취입을 시킨 곡.
성인가요 대열에서 큰 활약이 기대되는
방수진의 `몰라요 정말'은 흥겨운
홍키통키풍의 가요다.
* 이 노래는 6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2FM `스튜디오 891'에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