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 평가전 장소변경

기사입력 1996년 07월 02일 21시 27분

**창원-대전서 갖기로 올림픽축구팀의 평가전 장소가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 대전과 9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림픽팀과의 평가전을 경기장 사정에 의해 각각 창원(오후 5시)과 대전(오후 7시)으로 바꿔 치르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재 마산에서 합숙훈련 중인 올림픽팀은 6일 오전 창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팀은 5일 오전 8시20분 루프탄자항공 718편으로 입국한다. 전남 드래곤즈는 2일 선수단 전용식당 개소식을 가졌다. 선수단 숙소인 무등파크 단지내 상가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마련한 전용식당은 연건평 100평으로 회의실과 웨이트트레이닝장,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