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기사입력 1996년 06월 29일 16시 13분
**로마리우 올림픽대표팀 탈락 ○...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에 베베토는 포함됐지만 로마리우는 탈락했다. 올림픽팀의 마리오 자갈로 감독이 29일 최종 확정한 대표팀 명단 18명에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베베토가 포함된 반면 94미국월드컵 MVP 로마리우는 제외됐다. 이들 두 스트라이커는 미국 월드컵에서 을 사상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려놓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로마리우가 탈락된 것은 그의 나쁜 그라운드 매너와 불성실한 훈련태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J리그 용병 알신도 - 모국 에 임대 ○... 일본프로축구(J리그)의 용병 알신도(28)가 모국의 콜린찬스클럽에서 임대선수로 뛴다. 가시마 앤틀러스(93~94년)와 베르디 가와사키(95년)를 거쳐 이달 초순까지 2부리그 격인 JFL의 삿포로팀에서 뛰어 온 알신도는 지난 93년 J리그 출범 첫해에 득점랭킹 2위(30경기, 23골)에 올랐던 골잡이. 알신도는 오는 12월까지 콜린찬스에서 뛸 예정인데 월봉은 약 10만달러(약 8,0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