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기사입력 1996년 06월 23일 20시 26분
**바클리 댈라스 트레이드설 ★… 피닉스 선즈가 `탱크' 찰스 바클리를 댈라스로 트레이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퍼블릭지는 23일(한국시간) 피닉스가 댈라스 매버릭스에 찰스 바클리를 넘기는 대신 매버릭스의 가드 지미 잭슨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달라는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미 잭슨은 제이슨 키드, 자말 매시번과 함께 댈라스를 이끄는 `3 J'중에 한명이다. 바클리는 앞서 자신이 만일 올시즌 트레이드 대상이 된다면 , 로키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뉴욕 닉스 등 챔피언이 될 확률이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피닉스=외신종합」구 **, 연봉 협상 조속 타결 요구 ★…(미국 프로농구) 슈퍼스타 마이클 `에어' (33)이 측에 연봉협상 조속 타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는 7월 계약 만료를 앞둔 은 22일(한국시간) 일리노이 화이트 이글 골프클럽에서 첫 라운드를 마친 후 "구단측이 연봉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피곤하게하면 언제든지 떠나겠다"고 언성을 높였다. 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1일 와 재계약한 필 잭슨 감독이 협상 타결때까지 1주일여동안 갖은 루머에 시달린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구단측은 , 데니스 로드맨과의 연봉협상을 곧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은 "필 잭슨이 에 있는한 나도 에서 뛸 것이며 계약 기간은 잭슨처럼 1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퍼빌(미 일리노이)=A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