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소식
기사입력 1996년 06월 22일 14시 44분
## ‘밝은 전망’ 경주 떠나 §... 과천벌 최고 인기마 가운데 하나였던 `밝은전망'(7세.호주산 거세마)이 경주로를 떠났다. `밝은전망'은 지난 16일 1등급 레이스였던 9경주에서 6번마(기수 홍대유)로 나서 2코너를 돌던중 오른쪽 앞다리 뼈(종좌골)가 골절돼 마주 장석영씨와 조교사 박원선씨의 합의를 거쳐 이 날짜로 식용으로 팔려 나갔다. 지난 92년 11월 데뷔한 `밝은전망'은 통산 40전13승 2착4회를 기록, 과천에서 활동중인 1,300여 마필 가운데 다승부문 7위에 올랐었다. ## ‘신태양’수석 합격 §... 이번주 능력검사에서 35마리가 경주마로 데뷔했다.
이번 능력검사에서는 호주산 `신태양'(6.거세마)이 1,000m 를 1분6초0에 주파, 수석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