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통신]
기사입력 1996년 06월 20일 16시 49분
**러시아 410명 파견 ◈ 러시아가 410명의 선수단을 에 파견한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G) 비탈리 스미르노프회장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수영 레슬링 체조 권투 등에서 적어도 3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보다는 금메달수에서 뒤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스미르노프회장은 "조직위원회()가 수영장시설 공개를 거부하고 수영과 요트의 훈련일정을 통보해 주지 않았다"며 를 비난했다. 이번 올림픽에 단일국가로는 처음 출전하는 러시아의 선수단 1진은 오는 7월 13일 항공 전세기편에 애틀랜타로 떠나게 된다.
「모스크바=AP 특약」 **이란 여자선수 1명 출전 ◈ 여성스포츠의 사각지대로 알려진 이란이 사격에 여자선수 1명을 파견한다. 카르바 카르가紙는 20일 "21명의 올림픽선수단 가운데 지난 94년 아시안게임 대표였던 여자공기소총의 리다 만(24)을 출전시킨다"고 전했다.
「테헤란=DPA 연합」
**여자 펜싱 세리스 美대표 최고령 ◈ 미국대표팀의 최고령자는 누굴까. 여자펜싱 에페의 엘레인 세리스(50)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80년 모스크바올림픽 때 처음 대표로 뽑힌 세리스는 미국의 대회 보이콧으로 올림픽 본무대에 나서지 못했으며 88년 서울올림픽서는 6위에 오른바 있다.
「=A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