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그라운드] 올림픽대표, 노르웨이 클럽팀에 분패
기사입력 1996년 06월 19일 15시 03분
한국 올림픽축구팀이 18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벌어진 산데피요르드 클럽과의 평가전서 0대1로 졌다.
한국은 전반 6분만에 문전 헤딩골을 빼앗긴 뒤 김기남 등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시종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했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아쉬운 1패를 당했다.
이로써 올림픽팀은 북유럽전지훈련서의 3차례 평가전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는데 오는 20일과 22일 2차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