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전시회]
기사입력 1996년 06월 18일 16시 14분
▶ 오성균 첫한국전
=21~30일 갤러리 메이(543-1094). 미국
애시랜드대와 뉴욕대에서 수학한 재미서양화가. 이민자의 의지와 생활상,
사물의 이미지를 우울한 느낌의 색조로 표현. 40여점.
▶ 10주기전
=21일~7월 20일 학고재(739-4937), 아트스페이스
서울(736-1713). 80년대 대표적 목판화가 의 사후판화 전시 및 판매.
▶ 오태학 전시회
=30일까지 갤러리 목시(569-0592). 암채화와
수묵화의 두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 전시기간중 비디오 상영.
▶ 김용복전
=21~30일 인데코갤러리(511-0032). 광주 에포크
그룹 핵심멤버인 작가의 개인전.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 있는 정물 및
풍경화들.
▶ 아타크롬전
=24일까지 갤러리 서화(546-2103). 문범 설원기
이기봉 장선영 홍승혜씨의 근작.
▶ `판-채널'전
=25일까지 김내현화랑(543-3267). 고전적
판화기법과는 다른 현대판화 25점.
▶ 한성표전
=29일까지 예맥화랑(720-9912). 재미화가인 한성표씨의
22년만의 고국전. 이국생활에서의 심적 갈등과 향수를 함축.
▶ 추경 개인전
=18~28일 청화랑(543-1663). 새 꽃 나비 등으로
자연풍경을 암시하는 추상화 20여점.
▶ 이성영 수묵화전
=19일까지 미술회관(760-4607).
제4회 개인전. 한지에 수묵담채로 사실적으로 묘사한 풍경들.
▶ 조경주 2회 개인전
=25일까지 웅전갤러리(734-3851). 수묵에서
채색화로 돌아선 작가의 현대적인 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