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매]‘에어로빅 강사’동시 출연

기사입력 1996년 06월 14일 15시 24분

## K-2TV '사랑이 꽃피는 계절' 자매가 한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다. 그것도 나란히 에어로빅 강사로 나온다.

2TV 청소년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 공연무대로 최가희(23) 최가영(19) 자매. 드라마속에서 최란 가 에어로빅을 배우면서 이들이 자매강사로 출연하게 된 것. 언니 최가희는 지난 5월말부터 출연했었으나 강사 파트너로 나오던 신인탤런트 김주미가 빠지면서 그자리를 메운게 동생 최가영이다. 1m69의 늘씬한 체구를 자랑하는 최가희는 동덕여대 체육학과 4학년으로 중학교때부터 배운 무용실력에 보태 에어로빅까지 무대를 확장한 것. 동생 최가영은 신경여상 비서과를 갓졸업, 현재 아침드라마 `공원의 아침'에도 출연중. 언니보다 좀 작은 1m66이지만 34-24-33의 균형잡힌 몸매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