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전시회]

기사입력 1996년 06월 11일 15시 26분



◆ 발견의 시야

=18일까지 모란갤러리(737-0057). 5인의 평론가가 발견한 6인의 작가 김명혜 김홍주 이인현 박모 서숙진 최정화의 작품.



◆ 김영란 초대전

=15일까지 갤러리 2000(720-4879).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나뭇가지와 금속 마티에르를 자유롭게 조율한 신작들.



◆ 김대수 `지혜의 땅'

=갤러리 보다(725-6751). 암모나이트 나비 물고기의 잔해 등을 소재로 시간성을 상징한 사진작품전.



◆ 홍승남전

=27일 갤러리 아트빔(727-5540). 단순하고 압축된 30여점의 금속 조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미술대학 조소과, 비스바덴 실내건축과에서 수학.



◆ 장광의 수채화전

=14일까지 미호화랑(540-1553). 투명한 수채화, 조화로운 구도의 안정감, 다양한 색상변화와 채도조절이 주는 경쾌함이 특징.



◆ 실내공간을 위한 도자소품전시회

=16일까지 갤러리 지암(568-0061). 권혁용 민세원 박노경 안재민 유승희 유현일 윤상종 이미경 주지완 최동욱 출품.



◆ 백가지 부채이야기전

=30일까지 세계화랑(734-9662). 고려의 맥이 흐르는 옛부채를 복원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