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CF서 분위기 변신
기사입력 1996년 06월 07일 15시 17분
**"어! 얼굴이 하얗네"
컴백하며 중절모 등 달라진 코디네이션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 최근
롯데 칠성 캔커피 `롯데카페' CF에서 훨씬 하얗게 변한 피부를 선보여 화제.
`깜상'이란 별명처럼 블랙이 의 주컬러였는데 광고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매우 흰빛이라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했고 롯데칠성과 대행사 대홍기획은
전화로 문의하는 팬들 성화에 시달렸던 것.
당초 광고기획 단계에서는 "새까만 건모와 커피는 어울린다"는게 포인트였으나
광고를 촬영하고 보니 모델도 커피도 너무 블랙톤.
결국 컴퓨터로 하얗게 지우는 작업을 했으나 여의치 않아 재촬영 작업끝에
`좀 하얗게 된 '를 잡았다.
어쨌든 광고 방영후 측이 노리던 "어! 건모네?"란 반응이 시청자들로부터
나타나 성공작이라는 자평이다.
한편 이처럼 `하얀 건모'에 대한 호평에 는 "다음 5집때는 화이트로
변색하는걸 고려중"이라고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