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96 한국의 춤 세계의 춤' 공연

기사입력 1996년 06월 03일 14시 59분

대한무용학회(회장 김복희)는 5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96 한국의 춤, 세계의 춤' 공연 및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는 1945년 이전의 춤을 오늘 우리춤의 뿌리로 생각하고, 그 시대의 춤과 세계 춤의 상황을 근원적으로 연구해 그 당시 춤을 공연하고 논문을 통해 재현하는 자리다.



이병옥교수(용인대) 사회 아래 김경희 김경애 이홍이 서차영 신상미 임명주씨 등이 차례로 `앤토니 튜터와 작품'`마리 뷔그만의 춤과 인생'`북춤의 유형별 고찰'`마리우스 프티파의 레이몬다와 동방무용의 유기적 관련성에 관한 연구'`마사 그레이엄의 마음의 동굴에 관한 연구'`강강수월래의 미학적 가치' 등을 발표한다

또 논문발표와 함께 김경희 오문자 이홍이 서차영 신상미 양선희씨의 춤무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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