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기사입력 1996년 06월 01일 15시 46분
## US 여자오픈 2R 3언더파 선두퍼팅★… 작년 미국과 유럽여자프로골프를 석권했던 의 애니카 (25)이 US오픈여자오픈 골프대회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든 파인의 파인니들스CC(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서 3언더파(67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137타)로 2위와의 차를 3타로 벌리며 출전선수중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은 첫홀서 1.2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뒤 6번홀에서는 5.5m 짜리 칩샷으로, 9번홀에서는 30㎝ 짜리 퍼팅으로, 10번홀서도 90㎝ 짜리 퍼팅으로 모두 4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7번홀서만 3퍼팅으로 보기를 기록했다. 「사우든 파인(미 노스캐롤라이나주)=AP 특약」 ## 메모리얼 대회 - 존 1라운드서 11언더파 기록★… 1라운드에서 공동 63위였던 미국의 존 휴스톤이 메모리얼 골프대회 록라운드서 무려 11언더파(61타)를 치며 62계단을 수직상승했다. 휴스톤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더블린의 뮤이르필드 빌리지 골프코스 (파72)에서 벌어진 경기서 미국 의 한라운드 최저타수(59타)에 2타 모자라는 61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135타)를 마크하며 의 어니 엘스에 2타 앞섰다. 휴스톤은 이날 첫홀부터 4개의 `줄버디'를 건져낸 뒤 파5짜리 7번홀서는 이글을 잡아 전반 9홀을 30타로 마친 뒤 후반에서도 5개의 버디를 줄줄이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 더블린(미 주)=AP 특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