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설문] 축제에 초대하고픈 연예인 1위

기사입력 1996년 05월 30일 14시 40분


## ''만한 파트너 있나요? 생들이 축제 때 파트너로 초대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은 탤런트 인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하는 남녀가수 -이소라 정상차지 또 이대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가수는 , 여자가수는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TV `청소년 음악회'(연출 황용우)가 최근 이대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청소년 음악회'팀이 내달 16일 방영되는 개교 1백10주년 기념 특집음악회를 앞두고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은 `축제 때 파트너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스포츠 분야 인물' 부문에서 득표율 18.8%를 기록,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탤런트 (10.0%), 3위는 농구선수 (5.0%), 4,5위에는 탤런트 (3.8%)와 (3.1%)이 각각 랭크됐다. 이대생들이 좋아하는 남자가수 1위에 오른 는 12.7%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클래식(9.6%), (8.3%), (7.9%), (6.6%)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가수 1위인 이소라는 22.7%를 얻어 2위 강수지(14.4%)를 크게 앞섰으며 3~5위는 장혜진(11.4%), (9.1%), (7.6%)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축제 때 파트너로 초대하고 싶은 인물 부문, 문화-예술계 인사 순위는 정명훈--박인수-남경주(뮤지컬배우)-송병준(영화음악가), 경제계 인사는 ----박성수(이랜드 회장) 순이었고 좋아하는 남자음악인은 정명훈-황병기-최현수--고성현, 여자음악인은 조수미- 신영옥-장영주-홍혜경-오정해 순으로 선정됐다. TV `청소년 음악회-편'은 가수 , , ,, 등이 출연한 가운데 30일 이대 대운동장에서 녹화됐다. < 김 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