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제 대폭 확대
기사입력 1996년 05월 29일 16시 48분
**무료 항공권 - 숙박시설 할인혜택 **카드실적 - 제휴 호텔이용도 점수환산 항공기 이용거리에 따라 보너스로 무료 항공권을 주는 마일리지 제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처음 항공기 이용실적만 따지던 것이 카드이용실적및 제휴 숙박시설도 점수로 환산해주고 있으며, 항공사끼리 연계, 서로 마일리지제를 상호인정하고 있다.
마일리지 혜택도 단순히 무료 항공권을 주는데서 탈피, 숙박시설 무료이용권을 주는등 확대되고 있다.
`스카이패스'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및 서귀포 칼호텔, 와이키키 리조텔등 제휴호텔 이용시 1박당 300마일의 마일리지를 주고 있으며, 한진면세점및 스카이패스 카드 이용때도 구매금액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주고 있다.
보너스 범위도 무료 항공권 제공외에 제휴호텔 숙박 할인및 무료이용권으로 확대했다.
`보너스클럽'이라는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항공은 과 제휴, 숙박시설이용시 1박당 500점을 주고 있으며, 누적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무료 항공권외에 제휴호텔 무료숙박권및 할인권을 주고 있다.
`에어 포인트'라는 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에어 는 항공, 등을 파트너 항공사로 지정, 이들 항공기를 이용해도 마일리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텔레콤 콜링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등 카드사와 퍼시픽, 인터콘티넨탈등 호텔및 리조트와도 연계, 이용금액 또는 숙박일수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주며 헤르츠등 차량 렌탈 업체의 차량을 이용해도 점수가 올라간다.
`패시지'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있는 은 캐세이 퍼시픽, 항공, 항공, 항공등 항공사와 마일리지 상호인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터콘티넬탈, 하얏트등 호텔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등 카드사와도 제휴,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