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상품]“이국의 하늘 맘껏 훨훨”
기사입력 1996년 05월 27일 16시 21분
## 항공전문학교 비행상품 내놔 `올여름 창공을 누비는 조인(鳥人)이 되어보자.' 가 하늘을 날고픈 한국의 젊은이들을 손짓하고 있다.
에 있는 항공전문학교 윙스에어아카데미는 우리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8주짜리 어학연수를 겸한 조종사 면장취득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 윙스에어 유학원(02-723-5278)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윙스에어아카데미는 취미 레저비행뿐만 아니라 조종사 교육도 맡고 있는 항공전문학교. 강사진은 , 몰타, 피지, , 한국등 6개국 출신 8명의 교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인 교관이 3명이나 있어 한국인 교육생이 많이 찾고 있다. 작년에 6명의 한국인이 비행교육을 받았다. 8주간동안 120시간의 영어회화 연수를 받고 경비행기를 타고 50시간동안 실제 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윙스에어아카데미측은 11대의 경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경비행기는 초경량비행기보다 조금 크며 비행중 엔진이 꺼져도 일정시간동안 무동력으로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 레포츠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