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부하기 싫다' 동반자살 기도

기사입력 1996년 05월 23일 15시 41분

■... 여중생과 남자 고등학생이 공부 하기 싫다는 유서를 남기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여중생은 숨지고 남학생은 중상을 입었다. 23일 새벽 1시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우성아파트 경비실 지붕위에 이 아파트에 사는 한모군(17.W고 1년)과 박모양(15.S여중 3년)이 떨어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 임옥순씨(34.주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