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기사입력 1996년 05월 20일 16시 01분
**그랜트 팔꿈치 다쳐 ○... 컨퍼런스 결승 1차전서 에 예상외로 힘없이 무너져 1패를 안은 올랜도 매직은 주전 포워드 호레이스 그랜트가 팔꿈치를 다쳐 엎친데 덮친격. 지난해 플레이오프 2회전서 를 꺾는데 앞장섰던 그랜트는 3쿼터 후반 수비를 하다 왼쪽 팔꿈치 관절이 뒤틀리는 부상을 한 것.
**로드맨 해괴한 모습등장 ○... 로드맨은 1차전에서도 예외없이 곱슬머리를 금발로 물들이고 형형색색의 문신을 드러낸 해괴한 모습으로 등장해 황소같은 괴력을 보이며 코트를 압도. 로드맨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나에 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은 내가 알 바 아니다. 나는 코트에서 나의 일을 할뿐이다"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