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조영남 농민가요 불렀다
기사입력 1996년 05월 13일 16시 14분
가수 와 조영남이 농민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한 일터용 노래를 불러 화제다.
농협중앙회의 요청으로 두사람이 부른 노래는 `꿈의 낙원'()과 `늘 푸른 마을' 2곡.
`꿈의 낙원'은 희망이 넘치는 미래의 농촌을 그리며 그곳으로 돌아가자는 내용에 현대풍 곡을 붙인 신세대 취향의 곡이고 `늘 푸른 마을'은 보람차게 살아가는 농촌을 노래했다.
한편 농협은 이외에도 농민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자체 조사해 `그냥 걸었어'(임종환)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모두 12곡을 담은 `일터용 노래 테이프'를 냈다. 문의 02-706-1541 (교환)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