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도시서 원서 공동접수
기사입력 1996년 05월 06일 14시 16분
**97학년도 대입 등 22개 참여 의사
등 주요 대학들이 97학년도 입시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방도시 현지에서 원서를 공동접수하는 이른바 `입학원서 지역별 공동접수제'를 추진중이어서 지방수험생들의 불편이 상당히 덜어질 전망이다. 각 대학 입학과장들은 7일 오후 4시 에서 모임을 갖고 실무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까지 지방 공동접수제에 동참의사를 보인 대학은 연,고대를 비롯,
성균관대 외국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성대
단국대 등 22개 대학이나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대학에 따르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의 교육청, 중학교 등에 공동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원서를 현지에서 직접 접수받는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