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엔터테인먼트 톱스들 한자리에 모였다.
기사입력 1996년 05월 04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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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은 톱끼리."
톱 탤런트 과 및 , 유호선, , , 김현균, 윤손하
등 방송연예가의 별들이 한군데 모였다.
태원 엔터테인먼트(대표 정태원)가 최근 국내 정상급 탤런트들을 유치, 본격
매니지먼트 업계로 급부상한 것.
태원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매니지먼트외에도 `영상제작물의 세계화'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영상관련 분야에 대한 도전장을 이미 던졌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폴라 압둘, 엠 시 해머, 보이즈 투 멘)의 국내공연유치를
이미 실현시켰고 마이클 잭슨의 국내 공연유치를 위한 모종의 전략 또한
마련해 놓고 있다.
30대 초반의 정태원 사장은 "국내 대기업의 해외영화시장에서 무분별한
과당경쟁은 이제 개선돼야한다"며 미국의 독립영화사인 뉴 라인과 대우와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시킨 국제적 컨설턴트.
미국 유학파인 그는 10년 이상 현지에서 영화를 비롯한 각종 공연 및 대형
이벤트를 주최했다.
영화 `마스크' `덤 앤 더머' `프렌치 키스' 등의 외화수입을 통한 흥행사로도
알려진 인물.
태원 엔터테인먼트는 국제적인 음반시장에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데 올
가을에 가요제를 국내 최고의 작곡가 과 공동주최로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