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아-박무혁 최연소 합격

기사입력 1996년 05월 04일 15시 18분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은 4일 96학년도 제1회 고입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9,16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고입시험에는 응시자 7,461명중 42.8인 3,192명이, 대입자격을 얻는 고졸시험에는 응시자 1만5천7백21명중 37.9인 5,97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중 고졸수석은 평균 97.7점을 얻은 이성철씨(20.서울 서초동)가, 고입수석은 역시 평균 97.7점을 받은 김수진양(16.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은 고졸의 경우 남재근씨(62. 권선구 평동)에게, 고입의 경우 홍준서씨(66.여.서울 은평구 응암동)에게 돌아갔다.

최연소합격은 고졸의 경우 지난해 9월 고입검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권현아양(14.서울 강동구 명일동)이, 고입의 경우 박무혁군(13.대전 대덕구 와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