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코스모폴리탄’지 29개국 여성 설문조사
기사입력 1996년 05월 02일 16시 12분
##‘러’여성 20% 하루에 한번 섹스
##"행복감 느낀다" -美-佛-伊등 순
##평균 10명과 관계-남편 속인 경험 15%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연애꾼들은 여성, 침대에서
가장 행복한 건 여성'.
미국의 `코스모폴리탄'지가 최근 세계 29개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섹스에 관한 설문조사가 상식을 뒤엎는 사실들을 밝혀내 화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명중 1명은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 섹스를 한다고. 또 76%가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침대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건 여성들이다. 3분의 2가
섹스가 `황홀하다'고 응답했다. 그다음은 미국 여성순.
또 섹스를 즐기는데 오르가즘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질문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오르가즘에 관해서는 여성들이 세계에서 최고로 나타났다.
39%가 항상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과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잘
도달하지 못한다. 여성의 경우는 섹스에 관한 한
가장 수동적인 여성들로 드러났다. 한달에 단지 3번만 성적인 접촉을 갖는다고.
성실성에 있어서는 여성들이 역시 가장 불성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 기혼여성 5명중 3명이 혼외정사 경험이
있음을 실토했다.
반면 부인들이 가장 가정에 충실하다. 10명중 단
한명만이 남편을 속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세계적으로는 모든 여성중 절반이 남편을 속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여성들은 또한 평균 10명과 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첫번째 데이트에서 성경험을 한 경우는 여성의 13%가
`주저않는다'고 응답,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