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배우 문선경 - '나도 에로전문 스타'

기사입력 1996년 04월 30일 14시 55분

신인여배우 문선경이 `00부인'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고, 진도희와 함께 에로티시즘 연기경연에 나섰다.

`젖소부인 바람났네'를 시작으로 에로티시즘영화시장을 뒤흔든 진도희에 맞서는 문선경의 야심작은 `96 캉캉 69'(서필현감독매체문화사제작).

1m67의 키에 36-25-35의 풍만한 몸매를 앞세운 문선경은 이미 `복카치오'를 통해 가능성을 선보였던 에로전문배우.

`96 캉캉…'에서도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에 대한 복수로 자신의 보디가드를 유혹, 열정적인 섹스의 유희를 벌이는 캐릭터를 과감한 노출연기로 펼쳐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