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급성간염 양수리 삼성의료원에 입원
기사입력 1996년 04월 26일 15시 16분
`울퉁불퉁' 유퉁이 25일 급성간염으로 쓰러져 경기도 양수리에 있는 양수삼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영화 `박봉곤 가출기'와 `우리는 Y틴'에 출연중인 유퉁은 갑작스런 입원으로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태. 유퉁은 1년전부터 양수리 송촌리에 `예인촌'이라는 도예방을 건축해오며 비닐하우스 천막생활을 한 것이 건강을 해쳤다는게 주변의 얘기다. 게다가 지난 총선때는 정치후보자들의 지원유세를 위해 연설회장을 쫓아다니느라 하루 3시간도 못잘 만큼 과로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