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키 전성시대 활짝
기사입력 1996년 04월 24일 15시 19분
**동아 TV TJ 최은영-GJ 민경원-QJ 박현영 캐스팅 자키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새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채널'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동아 케이블 TV가 3명의 쟁쟁한 자키를 탄생시켰다.
시간을 요리하는 타임 자키(TJ)는 최은영 아나운서가 맡았고 미술품을 다루는 갤러리 자키(GJ)는 92년 출신인 민경원, 퀴즈를 요리하는 퀴즈자키(QJ)로는 박현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출발! 시간여행'의 타임자키인 최은영 아나운서는 개국때부터 매일 동아 TV의 프로그램을 소개해준 프로그램 자키(PJ) 출신으로 지난해 12월에 결혼한 초보 미시족.
사범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아동 미술과 컴퓨터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구파다. (방송시간은 금요일 오후 10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미술의 대중화와 관련, 작가탐방과 작품 감상법을 알려주는 갤러리 자키 민경원은 92년 출신으로 미모와 각선미를 주특기로 하고 있다.
날마다 재미있는 퀴즈로 시청자 20명에게 푸짐한 행운의 보따리를 안겨주는 `퀴즈찬스! 다이얼을 돌려라'에서는 퀴즈를 요리조리 요리하는 퀴즈자키인 박현영이 맹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