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등 3종목 준우승
기사입력 1996년 04월 22일 14시 40분
한국이 9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은 21일 인도네시사 수라바야에서 벌어진 여자 단식 결승서 이주현(오리리화장품)이 공 지차오(중국)에게 0대2(7-11 1-11)로 분패, 2위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혼복의 강경진(강남구청)-김미향(담배인삼공사)조는 홈코트의 헤르얀토-탐피조에 0대2(1-15 6-15)로, 남복의 강경진-하태권()조도 역시 홈코트의 수트리아나-위자야조에 1-2(8-15 17-15 11-15)로 각각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