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최선미 '남김없이 보여드려요'
기사입력 1996년 04월 19일 15시 04분
**'채널 식스나인' 과감한 섹스어필 연기 ** 휴학중 … 차세대 스타도전 전파 테러리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채널 식스나인'(이정국 감독-애드시네마 제작)의 여주인공 최선미(21)가 과감한 노출연기를 펼치며 `겁없는 신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6~18일 경기도 남양주군 종합촬영소에선 `채널 식스나인'의 하이라이트신인 최선미의 화려한 쇼가 펼쳐지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欲다.
이번 촬영은 세주인공 최선미 이 극중 해적방송국을 만들어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벌이며 세상을 향해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상황.
포르노자키역의 최선미가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해적방송국 채널 69번의 개국을 알리며 섹스어필한 엉덩이를 보여주는 `뉴스쇼'로 시작, 욕조안에서 목욕을 한 후 타월을 벗어던지고 올누드를 공개하는 `버블쇼'로 이어지며 열기는 점점 고조되어 갔다.
이어서 최선미가 "화끈한 신토불이 포르노 걸작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포르노 쇼'를 시작하면 모니터에서 차기 대권주자의 섹스스캔들이 나온다.
화면의 차기 대권주자역은 , 그의 정부역은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의 신인배우 강미정이 맡아 화끈한 베드신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핍쇼'에선 최선미가 메모지 의상을 하나씩 떼어내며 보디페인팅이 된 누드를 또한번 보여준다.
차세대 스타를 예약한 최선미는 아동학과 재학생으로 연기에만 몰두하기 위해 현재는 휴학중.
이정국 감독은 "아직까지는 최선미가 신인이지만 이 영화가 개봉될 6월엔 세인이 깜짝 놀랄만한 스타로 변모할 것"이라며 장담하고 있다.